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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쁩니다.

2024/09/22 20:54 KST


대표님 명령이 또 내려와서 기존 프로젝트 진행하던 것과 병행해 회사에서 인수한 프로젝트 프로그래밍 작업을 보조해주게 되었습니다.

이 인수한 프로젝트, 로블록스 프로젝트 중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프로젝트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해 일단 OK를 하긴 했습니다만, 역시 애로사항이 많이 꽃핍니다. 일단 이녀석들은 싹 다 학생들이라 회의를 밤 10시에 잡습니다. 전도유망한 학생팀이 다 그런 거기는 한데... 직장인이 되어 직장에서도 일하고 집에 와서도 이 분들 회의 참석하고 하다 보니 애로사항이 생기긴 하네요.. ㅋㅋ.. 그리고 코드베이스가 전혀 달라서 그냥 이직하고 새 직장 다니는 기분입니다 ㅋㅋㅋ큐ㅠㅠㅠ

물론 별개로 연애도 잘 하고 있고, 인디게임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반지를 맞췄습니다... 설렙니다... 단지 그걸 하나하나 다 자랑하기엔 너무 바쁠 뿐입니다... ㅋㅋㅋ큐ㅠㅠ.. 우리네 인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