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잠실에서 학교 친구들(20학번 서유x씨, 22학번 박x호씨) 만나서 놀았습니다! 서유x씨는 취준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 박x호씨는 졸작 열심히 하다가 이제 BIC 끝나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블로그 챌린지 하는 분들도 언제 한 번 봐야 하는데.. 우리 언제 봐요 ?!?! 8ㅁ8
햄부기. 잠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 가서 햄버거 하나씩 뚝딱했습니다. 이번엔 대기가 29팀이나 걸려서 좀 아찔했네요.. ㅋㅋ 기다린 만큼 맛있게 먹었으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햄버거 먹으면서 회사 얘기도 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개발자들의 미래 얘기도 하고, 메타버스가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인가 얘기도 하고, 게임 서버 구조 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잼얘가 오갔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이야기 해서 너무 재밌었네요.
아무렴 좋습니다~. 이런 얘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오래오래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