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16:08 KST
오랜만에 나온 인디 플랫포머 기대주입니다. 저도 이제 막 첫 보스를 깨고 두 번째 스테이지를 깨고 있습니다.
다 깨고 나면 제대로 글 한 번 적어야겠습니다.. 스팀 리뷰도 꽤 잘 받은 편이고, 저도 일단은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16500원 게임 치고는 확실히 좋은 게임이 맞습니다! 아직 2-3스테이지까지밖에 안 하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드릴 주변으로 이런저런 플랫포머 게임에서 많이 보이는 메커닉들(당연히 로프액션 포함)을 종합선물세트로 싸 놓았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각 메커닉들(특히 로프액션)의 만듦새가 막 빼어난 수준인 건 아니지만 '여하간 즐길 거 많다' 정도로 퉁치고 용서할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 봐야겠죠?? 주말마다 그때그때 적당히 진도 빼 보겠습니다.. 스팀 리뷰들 말로는 그렇게 플레이타임이 길지는 않다는 것 같아요.. :D